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디트로이트 타이거스/2013년 (문단 편집) == [[페넌트레이스]] == 전반기를 [[클리블랜드 인디언스]]에 1.5게임차 앞서는 지구 1위로 마감했다. [[저스틴 벌랜더|벌괴]]가 예년과는 달리 ERA가 좀 높긴 하지만 기어코 10승을 넘겼고, [[맥스 슈어저]]가 전반기 13연승을 거두면서 타이거스의 투수진을 이끌었다. 하지만 작년과 똑같이 불펜이 불안정한 점을 고치지 못했다. [[호아킨 벤와]]가 풀타임 마무리로 좋은 모습을 보이고 드류 스마일리가 불펜에서 맹활약했지만, 나머지 선수들은 [[옥타비오 도텔]], 비야레알, 코크 등이 모두 12시즌보다 부진하는 등 믿을 만한 선수가 부족했다. [[호세 발베르데]]는 오프시즌 때 방출되었다가 마이너 계약 후 다시 메이저로 올라왔으나 홈런공장장 [* 성적을 보면 BABIP이 낮은데 실점은 많았다. 즉 맞으면 어지간한 건 홈런이었다는 소리.]의 모습을 보이며 또 불을 지르자 지명할당 후 마이너에 있다가 방출되었다. 트레이드 데드라인 때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[[휴스턴 애스트로스]]에서 호세 베라스를 데려왔고, 끔찍한 내야수비[* 미기 터널, 필더 막장송구는 유명하다. ~~사실 타격은 정상급일지 몰라도 수비에 있어서는 뚱보 지명타자 두 명을 억지로 세워놓은 꼴이다보니...~~ ]를 보완하고, 2013년 시즌 중반까지 메이저리그 최대의 떡밥이었던 [[바이오제너시스 스캔들]]에 연루된 [[자니 페랄타]]의 출장정지 징계에 대비하여 [[시카고 화이트삭스]]의 [[제이크 피비]]가 [[보스턴 레드삭스]]로 가는 딜에 끼어들어 외야 유망주 아비가일 가르시아를 내주고 보스턴 레드삭스에서 뛰던 유격수인 호세 이글레시아스를 데려왔다. 한편 연고지인 [[디트로이트]] 시가 결국 파산신청을 해버려서 구단 운영에 악영향이 가는 것이 아닌가 우려하는 목소리도 있었다. '''93승 69패 (AL 3위)''' '''타/출/장 : .283(1)/.346(2)/.434(2), 득점 2위, 도루 15위, 홈런 6위''' '''팀 평균자책점 3.61(3위), 선발 1위, 불펜 12위''' '''팀 수비력 10위 (팬그래프 팀 필딩 UZR기준)''' '''팜 유망주 랭킹 30개 팀 중 29위 (2013년 8월 1일 기준)''' 타격 쪽에서는 [[미겔 카브레라]]가 작년과 똑같이 [[트리플 크라운]] 모드의 포스를 내뿜었지만 클린업 히터 [[프린스 필더]]가 예년에 비해 부진하면서 미기의 뒤를 잘 받쳐주지 못했다. 아내에게 이혼소송을 당해서 심적으로 뒤숭숭하여 야구에 집중하지 못하는 모양. 어찌저찌 100타점은 넘겼지만 수비와 주루에서 까먹는 수치를 생각하면 OPS 9할은 찍어야 밥값을 했다고 할 수 있는 선수라... 하지만 [[토리 헌터]]는 두번째 FA 계약도 모범적으로 시작했고 부상으로 2012년을 거른 [[빅터 마르티네즈]]는 후반기 타율 .361의 맹타를 휘둘렀다. 여기에 [[자니 페랄타]]와 [[오마 인판테]]까지 좋은 성적을 내면서 타선도 12시즌보다 더욱 강력해졌다. 하지만 더 강한 무기는 역대 팀 탈삼진 기록을 경신하는 등[* 종전 기록은 1404개를 기록한 2003년의 [[시카고 컵스]].] 타이거스 팀 창단 이래 최고로 평가받을 정도로 맹활약한 선발진. 커리어하이를 새로 작성한 [[맥스 슈어저]], [[아니발 산체스]]의 원투펀치와 사이영급은 아니었지만 로테이션을 꿋꿋히 지켜준 [[저스틴 벌랜더]]가 있었고, 다른 팀 가면 훨씬 좋은 대접을 받을 4선발 [[덕 피스터]]와 5선발 [[릭 포셀로]]까지. 이런 투타 맹활약으로 부족한 불펜진에도 불구하고 2년 연속 중부지구 우승을 확정지으며 ALDS에서 전년도에 이어 또 다시 [[오클랜드 애슬레틱스]]와 맞붙게 되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